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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밀고 ubuntu 24.04 LTS 설치 도전!

Debin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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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리에서 구매한 미니 pc에서 윈도우를 밀고 ubuntu를 설치하려고 한다.

GUI 환경이 아닌 CLI를 설치할 예정이다.

 

1. ubuntu 24.04 LTS 설치

 

먼저 아래와 같이 ubuntu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s://ubuntu.com/download/server

 

https://ubuntu.com/download/server

 

ubuntu.com

 

필자는 현재 미니pc CPU 아키텍쳐(인텔 N-100)와 일치하는 ubuntu-24.04-liver.server-amd64.iso를 설치했다.

반드시 본인 컴퓨터의 CPU 아키텍쳐와 동일한 iso를 설치해야 한다.

 

시간이 10분 정도 오래 걸렸다 ^^..

 

2. Rufus 설치

https://rufus.ie/ko/

 

Rufus - 간편하게 부팅 가능한 USB 드라이브 만들기

Rufus는 USB 메모리 및 플래시 드라이브를 포맷하고 부팅할 수 있도록 만드는 도구입니다. 이 페이지 아래에 나열된 ISO 이미지 이외에도 Rufus는 여러 종류의 ISO 이미지를 지원합니다. (1) Windows 8 이

rufus.ie

 

rufus-4.4.exe를 설치한다.

 

3. Rufus 실행

Rufus를 실행해서 ubuntu를 굽는다(?)

 

파일 시스템을 누르면 FAT32와 NTFS가 나온다.

둘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 호환성: FAT32는 다양한 운영 체제와 호환되지만, NTFS는 주로 Windows와 호환된다.
  • 파일 및 파티션 크기: NTFS는 훨씬 더 큰 파일과 파티션을 지원한다.
  • 보안 및 고급 기능: NTFS는 고급 보안 기능과 데이터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 사용 사례: FAT32는 휴대용 저장 장치에 적합하며, NTFS는 대용량 저장 장치와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 적합하다.

 

본인은 ubuntu를 사용하기 때문에 윈도우와 호환되는 NTFS 대신 일단 FAT32를 선택했다.

클러스터 크기도 기본 값을 선택했다. 모두 고른 이후에는 시작을 눌렀다.

 

사실 파티션 구성에서도 MBR과 UEFI 2가지 선택이 있었다. 정말 처음보는 용어였다.. (반성)

더 기본적인 설정인 것 같아 MBR을 골랐지만 이에 대해  이를 GPT 4o에게 물어보았다. (gpt에게 감사를..)

 

MBR과 GPT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와 SSD 같은 저장 장치에서 파티션 테이블을 관리하는 두 가지 방식이다.

 

MBR (Master Boot Record)

  1. 역사적 배경: MBR은 1983년에 도입되었으며, IBM PC DOS 2.0과 함께 처음 사용되었다.
  2. 구조:
    • 부트 로더: 드라이브의 첫 번째 섹터(512바이트)에 위치하며, 운영 체제를 부팅하기 위한 코드를 포함한다.
    • 파티션 테이블: 최대 4개의 주 파티션을 정의할 수 있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의 주 파티션을 확장 파티션으로 설정하고 그 안에 여러 논리 파티션을 생성할 수 있다.
  3. 파티션 크기 제한: 각 파티션은 최대 2TB까지 지원된다. 이는 32비트 주소 체계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4. 호환성: 대부분의 레거시 BIOS 시스템과 호환된다.
  5. 부팅 프로세스: BIOS는 MBR을 읽고, MBR에 있는 부트 로더가 운영 체제를 로드한다.

장점:

  • 오랜 시간 동안 널리 사용되어 호환성이 높음
  • 간단한 구조로 인해 이해 및 구현이 쉬움

단점:

  • 최대 2TB까지의 파티션 크기 제한
  • 최대 4개의 주 파티션만 지원
  • 부트 섹터가 손상되면 데이터 복구가 어려움

GPT (GUID Partition Table)

  1. 역사적 배경: GPT는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표준의 일부로 도입되었다. MBR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2. 구조:
    • 파티션 테이블: 각 파티션에 대해 글로벌 고유 식별자(GUID)를 사용하며, 이론적으로 거의 무제한의 파티션을 지원한다.
    • 백업: GPT는 디스크의 시작 부분과 끝 부분에 파티션 테이블의 백업을 저장하여 데이터 손상 시 복구를 용이하게 한다.
  3. 파티션 크기 제한: 이론적으로 각 파티션은 최대 9.4ZB(제타바이트)까지 지원된다.
  4. 호환성: 최신 UEFI 시스템과 호환되며, 일부 운영 체제는 GPT를 읽기 위해 추가 드라이버가 필요할 수 있다.
  5. 부팅 프로세스: UEFI 펌웨어는 GPT를 읽고, EFI 시스템 파티션(ESP)에 저장된 부트 로더를 통해 운영 체제를 로드한다.

장점:

  • 매우 큰 파티션 크기와 디스크 용량을 지원
  • 거의 무제한의 파티션 수를 지원
  • 파티션 테이블의 백업을 통해 더 높은 데이터 안전성 제공
  • 파티션과 데이터 구조에 대한 CRC32 기반 무결성 검사 기능 제공

단점:

  • 일부 레거시 시스템에서는 지원되지 않음
  • MBR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잡한 구조

비교 요약

  • 파티션 크기 및 수:
    • MBR: 최대 2TB 파티션 크기, 최대 4개의 주 파티션
    • GPT: 이론적으로 최대 9.4ZB 파티션 크기, 거의 무제한의 파티션 수
  • 호환성:
    • MBR: 레거시 BIOS 시스템과 호환
    • GPT: 최신 UEFI 시스템과 호환, 일부 구형 운영 체제는 추가 드라이버 필요
  • 데이터 보호 및 복구:
    • MBR: 부트 섹터 손상 시 데이터 복구가 어려움
    • GPT: 파티션 테이블의 백업과 CRC32 무결성 검사로 데이터 손상 시 복구 용이

선택 기준

  • MBR: 호환성 문제로 인해 여전히 일부 레거시 시스템에서 사용되며, 2TB 이하의 드라이브와 단순한 파티션 구성을 필요로 할 때 적합합니다.
  • GPT: 최신 시스템과 대용량 드라이브에서 사용되며, 많은 파티션과 대용량 저장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4. 미니 PC에 적용

컴퓨터가 시작할 때 F2를 마구 눌러 BIOS 창에 들어간다.

 

참고로 BIOS(Basic Input/Output System)란 컴퓨터의 부팅 과정에서 하드웨어 초기화와 운영 체제 로딩을 담당하는 펌웨어이다.

BIOS는 PC의 마더보드에 내장된 작은 메모리 칩에 저장되어 있으며, BIOS는 시스템이 전원을 켤 때 자동으로 실행된다.

주요 기능은 하드웨어 초기화, 부팅 디바이스 선택, 운영 체제 로딩, 하드웨어 추상화, 시스템 설정 등이 있다.

 

BIOS 창에 들어가면 Boot 옵션 화면으로 이동한다. 이동해서 Boot Option으로 USB 관련 정보가 있는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저장을 하고 화면을 나간다. 

 

그럼 다음과 같이 화면이 뜬다.

 

ubuntu 설치 화면

 

우분투 서버 인스톨을 시작한다. 그럼 이제 평소에 VM을 설치할 때 나오는 화면들과 동일하다.

 

OpenSSh 서버, WIFI, 기본 프로필만 세팅하고 다른 값들은 기본 옵션으로 다 넘겼다.

이 옵션들에 대해서도 나중에 공부해야겠다.

 

마지막에 완료되면 reboot를 하면 로딩이 좀 걸리다가 정상적으로 우분투가 작동하게 된다.

 

이상으로 미니 PC에 윈도우를 밀고 우분투 설치하기 끝!

 

후기

설치하고 어느 순간.. 아래와 같은 에러가 계속 발생했다.

rtw_8821ce failed to send h2c command 

 

결국 22.04 LTS로 내렸더니 문제 없이 잘 동작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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